경인통신

양주(1101번)·광명(3002번) 직행좌석버스 준공영제 첫 시행

(양주) 18일부터 덕정역­서울역 · (광명) 29일부터 KTX광명역­인천대 구간 운행

이영애 | 기사입력 2021/11/16 [13:56]

양주(1101번)·광명(3002번) 직행좌석버스 준공영제 첫 시행

(양주) 18일부터 덕정역­서울역 · (광명) 29일부터 KTX광명역­인천대 구간 운행
이영애 | 입력 : 2021/11/16 [13:56]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양주·광명시 등 지역 주민의 출퇴근 이용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준공영제로 운영되는 직행좌석버스를 운행한다.

양주시 1101번 노선은 덕정역에서 서울역을 운행하는 신설 노선으로, 평일 기준 왕복 40회(첫차 05:00, 막차 22:20, 배차간격 20~30분)를 오는 18일부터 운행한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해 11월부터 광역급행버스(M버스) 준공영제 시범 대상 3개 노선(M2341, M5333, M6427)을 개통한데 이어, 10월에는 김포 노선(3000번)을 준공영제 노선으로 전환하여 개통하는 등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오는 29일부터는 광명(KTX광명역~인천대, 3002번) 노선에도 준공영제 일반 광역버스를 평일 7대로 42회(첫차 05:30, 막차 23:20, 배차간격 25~35분)로 운행해 노선운행의 안정성을 높이고 이용객 서비스를 제고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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