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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환 경기도의원, "문체국과 산하 공공기관, 문화 예술 분야의 협업" 강조

이영애 | 기사입력 2021/11/16 [16:39]

지석환 경기도의원, "문체국과 산하 공공기관, 문화 예술 분야의 협업" 강조

이영애 | 입력 : 2021/11/16 [16:39]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지석환의원(용인1. 더민주)은 16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국과 산하 공공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한 총괄 행감에서 협업을 통한 사업추진 방식을 강조했다.

이날 지석환 의원은 코로나 시기에 문화체육관광분야가 가장 많은 타격을 입은 만큼 사전 준비가 미흡하였던 점을 지적하며, "다가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더욱더 철저한 준비와 대응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 의원은 이어 "코로나 무관중 시대를 맞아 더욱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AR, VR 등 융복합 콘텐츠와 영화, 음악 등 영상 미디어 사업 추진시 소관 기관은 각각다르지만 추구하는 목표가 같다면 협업을 통해 목표 이상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며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코로나로 미개최된 도민 체전의 내년 준비 방향을 물은 뒤, 체육대회는 단지 체육회와 소관 부서만의 행사가 아니라, 체육을 넘어서 관광·예술 문화로 연계·확대돼 도민 전체가 즐기는 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경기도체육회 등 산하기관의 역할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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