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오산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는 오산문화원 ‘2021 오산문화재 야행’공동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6일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까지 오산 유엔군초전기념관과 오산 죽미령평화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오산대학교는 또 오산문화원이 주관하고 오산시가 주최하며, 문화재청이 후원해 오산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의 소방안전체험장 부스운영 공동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오산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는 지난 12~13일 행사가 시작되는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소방 안전 체험 제공과 화재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 교육을 실시했으며, 소방안전체험장 부스에서는 흥미를 갖고 체험을 원하는 참가자들에게 음료수도 제공하며 오산문화원뿐만 아니라 오산시민들과도 소통을 통한 교류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영삼 오산대학교 소방안전관리학과장은 “오산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와 오산문화원의 이번 공동 행사를 통해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됐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소방 안전의 협력과 발전에도 기여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진흥 오산문화원장은 “오산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가 지역사회와 소통이 잘 진행돼 학생들에게 진로 설계와 소방 안전 분야에 자긍심도 심어주고, 더불어 소방 안전의 직무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