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엄교섭 경기도의원, 도로․하천공사 보상비 재원 확보해야

엄 의원 “경기교통공사 철도팀 인력 증원, 경기도 주도 택시공공호출앱 구축,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관련 주민 요구 반드시 실현돼야”

이영애 | 기사입력 2021/11/17 [17:12]

엄교섭 경기도의원, 도로․하천공사 보상비 재원 확보해야

엄 의원 “경기교통공사 철도팀 인력 증원, 경기도 주도 택시공공호출앱 구축,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관련 주민 요구 반드시 실현돼야”
이영애 | 입력 : 2021/11/17 [17:12]
엄교섭 경기도의회의원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엄교섭(더불어민주당, 용인2)의원은 17일 2021년 행정사무감사 건설교통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도로와 하천공사의 보상비 확보 문제와 경기교통공사 철도운영 인력 증원, 택시통합호출앱 구축,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관련한 주민 민원 등에 대해 조목조목 질의했다.

엄교섭 의원은 도로와 하천 공공사업의 보상비 재원 확보를 위한 기금과 특별회계 설치를 강하게 주장하며 “조속히 보상비를 해결해야 설계변경 최소화, 적기완공, 주민 재산권 보호, 예산절감 등이 이뤄진다”며 “지방채 발행이나 기금 또는 특별회계를 설치해서 보상비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를 반드시 시행해야 한다”고 기금 설치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했다.

엄 의원은 경기교통공사의 철도정책팀 증원을 요구하며 “향후 철도운영을 위한 매우 중요한 팀으로 증원 등 지위 격상까지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엄 의원은 이어 경전철 차량점검 기준의 개정과 택시 통합호출앱의 구축과 운영을 경기도가 직접 나서야 한다고 강조한 뒤, "주민의 요구에 맞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보정교차로의 지하연장은 주변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반드시 실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