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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14회 화성시 항일독립항쟁 순국선열,애국지사 추모제 참석

이영애 | 기사입력 2021/11/17 [14:45]

화성시의회,14회 화성시 항일독립항쟁 순국선열,애국지사 추모제 참석

이영애 | 입력 : 2021/11/17 [14:45]
화성시 항일독립항쟁 순국선열,애국지사 추모제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과 김홍성 의원은 17일 11시 남양읍 보훈회관 강당에서 열린 제14회 화성시 항일독립항쟁 순국선열·애국지사 추모제에 참석해 헌화와 분향했다.

이날 추모제는 82회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해 ‘광복회 화성시지회’의 주관으로 순국선열을 위한 전통제례의식을 행하는 형식으로 치러졌으며, 서철모 화성시장과 송옥주 국회의원이 자리를 함께해 제례의식 중 하나인 헌작례 중 서철모 화성시장은 아헌례를 원유민 의장은 종헌례를 수행하고 추모사를 전달했다.

광복회 화성시지회는 독립유공자 후손으로 자긍심을 고취하고 회원들의 복지를 증진시키며, 민족정신 함양과 애국애족정신 선양을 목적으로 결성된 단체로 김용창 애국지사 추모제, 순국선열 추모제 등의 사업을 해마다 열고 있다.

원유민 의장은 “일제의 폭압에 맞서 모든 것을 바치셨던 순국선열들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경건한 마음으로 명복을 빕니다"라며 "오늘의 대한민국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한 분 한 분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심 위에 서 있습니다"라고 추모했다.

 

원 의장은 이어 "조국독립을 위해 피 흘리셨던 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애족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지금 이 시대를 사는 우리들의 책무"라며 "오늘 추모제가 우리 선열들의 삶과 정신을 깊이 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소망하며 추모의 마음을 바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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