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국중현 경기도의원, 경기 구조·구급대원 확충 및 장비 예산 확보 촉구

국 의원, ‘자치경찰이 변할 때 도민의 관심과 지지가 뒤따라’ 자치경찰의 변화 강조

이영애 | 기사입력 2021/11/17 [15:59]

국중현 경기도의원, 경기 구조·구급대원 확충 및 장비 예산 확보 촉구

국 의원, ‘자치경찰이 변할 때 도민의 관심과 지지가 뒤따라’ 자치경찰의 변화 강조
이영애 | 입력 : 2021/11/17 [15:59]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중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중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지난 16일 경기도 의회 북부분원에서 열린 북부소방재난본부,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 균형발전기획실 등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 소방의 업무 과중으로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국중현 의원은 “경기도의 구조·구급 출동 건수가 타 시·도에 비해 많다며 이에 대한 지원대책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국 의원은 “구조활동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이 결부돼 있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며 “구조·구급대원 증원과 관련 장비 보강을 위한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북부자치경찰위원회 감사에서는 “시민이 경찰을 바라보는 인식은 달라진 것이 없다고 한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며, 기존의 경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타개할 혁신적인 개선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 의원은 “자치경찰이 가야할 방향을 제대로 설정하고, 이에 맞는 사업 계획을 수립해야 도민의 관심과 지지가 뒤따른다”며 자치경찰의 변화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균형발전기획실 감사에서는 “군 훈련장의 오발사고가 끊이지 않는다”며 “오발 사고 현황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정책 대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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