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의료소비자협동조합의 훈훈한 이웃사랑 이야기

이영애 | 기사입력 2021/11/18 [12:02]

오산의료소비자협동조합의 훈훈한 이웃사랑 이야기

이영애 | 입력 : 2021/11/18 [12:02]
오산의료소비자협동조합의 훈훈한 이웃사랑 이야기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 초평동은 18일 오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이웃돕기 후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오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경제적 약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의료기관으로 오산시민의원과 오산시민치과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복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그 잉여금을 지속적으로 기부해 훈훈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이강우 오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지만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과 조합원의 소비생활 향상과 시민의 복지와 생활문화 향상에 이바지하고 더불어 사는 삶의 기쁨을 함께 할 수 있는 데 앞장서는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임두빈 초평동장은 “초평동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취약계층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기부해 주신 오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하신 후원금은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 등을 위해 사용하고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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