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김규창 경기도의원, “ 경기도의회 캐릭터(소원이) 적극적 활용 필요”

김 의원 "도의회 캐릭터의 홈페이지 활용 및 저작권 오남용에 대한 적극적 대응 마련 필요"

이영애 | 기사입력 2021/11/18 [16:16]

김규창 경기도의원, “ 경기도의회 캐릭터(소원이) 적극적 활용 필요”

김 의원 "도의회 캐릭터의 홈페이지 활용 및 저작권 오남용에 대한 적극적 대응 마련 필요"
이영애 | 입력 : 2021/11/18 [16:16]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김규창 의원(국민의힘, 여주2)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김규창 의원(국민의힘, 여주2)은 18일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실시한 의회운영위원회 행감에서 경기도의회 캐릭터(소원이) 활용과 저작권 관리, 의회 홈페이지의 의안 검색 시스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김규창 의원은 “경기도의회 홈페이지에 소 캐릭터 공개가 안 되어 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기세 의회사무처장은 “경기도의회 캐릭터의 경우 SNS용 캐릭터로 개발돼 현재는 SNS에서만 활용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김규창 의원은 이어 “경기도의회가 자체 개발한 캐릭터에 대해 다양한 방법의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하고, 캐릭터가 올바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저작권에 대한 의회사무처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의회 홈페이지 의안검색시스템에서 의원 발의 의안이 검색이 안되는 경우 공동발의 의원 명단이 누락된 경우가 발견되고 있고, 발의 의안의 계류, 통과 등의 처리 상황을 알 수 없는 경우도 있다”며 “의안 및 예산안은 도민이 의회 활동 중 가장 관심을 갖는 부분이므로 의정 정보에 대해 도민이 쉽게 접근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상시 점검해 달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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