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김명원 경기도의원, 장애인 콜택시 광역이동 불편 해소 나서

광역이동특별지원센터 설립 사업추진으로 장애인 광역이동의 불편 해소 기대

이영애 | 기사입력 2021/11/19 [13:54]

김명원 경기도의원, 장애인 콜택시 광역이동 불편 해소 나서

광역이동특별지원센터 설립 사업추진으로 장애인 광역이동의 불편 해소 기대
이영애 | 입력 : 2021/11/19 [13:54]
김명원 의원, 장애인 콜택시 광역이동 불편 해소 시급히 해결 노력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김명원 의원(더민주, 부천6)은 지난 18일 부천 어울림 사회봉사회 및 시각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과 함께 장애인 콜택시 광역이동 불편사항과 운영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정담회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개최했다.

이날 김명원 위원장은 "장애인 콜택시 광역이동 불편 해소를 위해 시급히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각장애인 단체관계자는 장애인 콜택시 등 교통약자 이용 특별교통 수단 운전기사의 친절도와 광역이동 불편사항 등 어려움을 토로하고 “운전기사들에 대한 친절 교육이 필요하다"며 "시각장애인 심부름센터 전용 차량이 부족하므로 늘려 달라”고 요청했다.

김명원 위원장은 “장애인 콜택시 광역이동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서 광역이동특별지원센터가 설립돼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며 "내년 상반기에는 불편사항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교통약자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운영 개선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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