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고유 관광사업을 함께 만들어갈 ‘관광두레 피디’를 찾습니다22.~12. 29, 2022년도 관광두레 피디 공모, 최대 5년간 활동 지원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2일부터 29일까지 ‘2022년도 관광두레 피디(PD)’를 모집한다. ‘우리 지역관광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함께 해결해 보자’는 목표로 출발한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공동체가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관광두레 피디’는 지역의 주민공동체를 발굴하고 자생력 있는 관광 분야 주민사업체로 육성하기 위해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창업, 성장단계까지 현장에서 주민사업체를 밀착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최대 5년 동안 ‘관광두레 피디’에게 활동비와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며, 발굴된 주민사업체에는 창업 교육, 상담(멘토링), 시범 사업(파일럿) 비용, 홍보 판로 개척 등을 최대 5년간 지원하고 있다. 최종 선발된 ‘관광두레 피디’와 사업 지역은 2022년 1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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