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모 경ㅇ기도의원, 김포교육도서관·선부도서관 현장방문성 의원 "김포교육도서관, 노후된 시설 리모델링 시급...제대로 리모델링 해야"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성준모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22일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육도서관의 노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김포교육도서관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안산의 작은도서관인 선부도서관을 방문해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날 성준모 의원은 김포교육도서관을 둘러본 뒤 “도서관이라고 하기엔 시설이 너무나 노후화됐고, 열람실·휴게공간 및 주차공간 등이 너무나 협소하여 학생이나 지역주민들이 찾아오고 싶지 않을 환경” 이라며 “올해 예산안에 리모델링 예산이 편성돼 제출됐는데 예산을 더 사용해서라도 이용자의 니드를 반영한 전면적인 리모델링이 필요해 보인다” 며 동석한 김기훈 경기도교육청 도서관정책과장과 도서관정책담당 사무관과 함께 리모델링 방향과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성 의원은 이어 오후에 안산의 작은도서관인 선부도서관을 방문했다. 도서관을 둘러본 의원은 “2015년에 개관한 선부도서관은 김포교육도서관과 비슷한 규모의 도서관이지만, 열람실 규모도 훨씬 크고, 주차 공간도 넓어 학생 및 지역주민이 자주 찾고 이용하는 도서관으로 성장했다”며 “김포교육도서관도 이왕 리모델링에 예산을 사용하는 만큼 선부도서관처럼 지역별 우수한 사례를 찾아 직접 방문하고 우수한 점은 벤치마킹 해 리모델링에 적극 반영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