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1위 입상북부소방재난본부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심폐소생술강사 1위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3일 대구엑스코에서 개최된 소방청 주관 '7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심폐소생술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경연대회에는 전국 시도별 자체 예선을 통해 선발된 의용소방대 19개 팀 38명이 참가했으며,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대표로 출전한 구리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신근화⋅이하임 대원은 수준높은 강의로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는 PPT 교안심사(30점), 발표심사(70점) 2개 부분으로 평가하며 입상자에게는 소방청장상과 부상이 수여된다. 임원섭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최근 소방안전교육 수요가 많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 많은 소방안전교육 강사를 양성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에는 3321명의 의용소방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생활안전 강사와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을 취득해 각 학교와 복지시설, 다중밀집시설 등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생활 속 안전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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