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욱 의원, 국제수소거래소법 제정 토론회 개최로 ‘대한민국을 수소허브로 구축’의지 밝혀이원욱 의원, “국제수소거래소 구축 통해 에너지 산업 리드해야”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이원욱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을)은 윤후덕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이학영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과 공동으로 오는 29일 오전 10시 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국제수소거래소 구축 토론회’를 개최한다. 산업부와 수소융합얼라이언스는 후원으로 참여한다. 이법은 국제수소거래소의 설립의 이행근거를 담고 있으며, 거래소의 구체적인 역할 역시 적시하고 있어 이 법이 제정되면, 우리나라가 세계 수소에너지허브로서 자리매김하고, 장기적으로는 2030년 40% 온실가스감축목표 이행과 탄소중립을 이루는데 기여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토론자로는 산업부,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현대경제연구원, 가스공사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다.
이 의원은 이어 “앞서 석유국제거래소를 보유한 나라는 단순한 거래소를 넘어 오일허브로 부상하고 에너지 물류기능 확대와 금융거래 서비스의 중심이 됐다”며 “국제수소거래소법 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우리나라가 수소경제의 허브가 되어 수소경제의 명실상부한 국제중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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