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소방, 2021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서 ‘우수상’

25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9개 시‧도본부 참여해 열띤 경쟁

이영애 | 기사입력 2021/11/26 [09:20]

경기도소방, 2021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서 ‘우수상’

25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9개 시‧도본부 참여해 열띤 경쟁
이영애 | 입력 : 2021/11/26 [09:20]
성남소방서 오창식 소방경 발표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5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1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서 발표자로 나선 성남소방서 오창식 소방경(공동연구자 신대성 소방위 · 김정국 소방장)은 ‘리튬이온 배터리 수분 접촉에 따른 열폭주’ 연구논문을 발표해 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소방청 주관으로 열린 학술대회에는 1차 연구자료 심사를 통과한 전국 9개 시 · 도 소방본부 화재조사관들이 화재사례 중심의 연구논문을 발표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는 화재조사관의 감식능력 향상과 연구결과 공유 등 화재조사 정보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린다.

최우수상은 경기북부본부 구리소방서 최재원 소방위(공동연구자 강경석 소방장)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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