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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수 경기도의원, 제6회 지방자치정책대상 광역의회부문 최우수상 수상

'경기도 공동주택의 옥상피난설비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인명피해 예방 기여

이영애 | 기사입력 2021/11/26 [17:30]

김판수 경기도의원, 제6회 지방자치정책대상 광역의회부문 최우수상 수상

'경기도 공동주택의 옥상피난설비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인명피해 예방 기여
이영애 | 입력 : 2021/11/26 [17:30]
김판수 경기도의원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판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4)이 '경기도 공동주택의 옥상피난설비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성과를 인정 받아 '6회 지방자치정책대상’ 광역의회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판수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발생한 군포시 아파트 화재와 같은 참사를 방지하고자 '경기도 공동주택의 옥상피난설비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했다. 

화재 발생 시 피난로를 찾지 못해 발생하는 인명 피해를 줄이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옥상피난설비를 설치 하도록 해 도민의 안전을 도모하는데 일조해 도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 강화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 위원장은 “위원장으로서 도민 생명 보호와 안전 강화를 최우선에 두고 의정활동에 임했다”며 “특히 동절기를 맞아 화재 예방을 위해 일선 소방서와 소통하며 예방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은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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