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추민규 경기도의원 미사강변도시 경관등, LED조명 설치 정담회 가져

추 의원 “미사지구 내, 차도와 보행자 도로 LED가로등 교체 시급성 공감”

이영애 | 기사입력 2021/11/29 [18:07]

추민규 경기도의원 미사강변도시 경관등, LED조명 설치 정담회 가져

추 의원 “미사지구 내, 차도와 보행자 도로 LED가로등 교체 시급성 공감”
이영애 | 입력 : 2021/11/29 [18:07]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민주·하남2)은 하남시 도로관리과 담당자와 미사지구 내 가로등 교체에 대한 정담회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미사지구 가로등 조명등은 설치한 지 10년이 지난 상황에서 보행자와 운전자들의 눈의 피로감이 심하고, 조명등의 밝기 또한 어두운 측면이 있어 LED가로등으로의 교체 필요성이 제기된 상태다.

또 기존 CDM가로등의 교체 시기가 이미 지나 LED가로등 교체의 시급성이 확산되면서 미사지구 내 호수공원 경관과 주변 도로의 가로등 교체도 건의가 많은 상황으로 알려졌다.

김응준 하남시도로관리과 팀장은 “미사지구 내 보행자도로와 차도의 가로등 교체가 시급한 상황에서 경기도 예산확보가 더욱더 간절한 상황” 이라고 말했다.

이에 추민규 의원은 “미사강변도시의 아름다운 도시 만들기에 도로조명과 가로등의 존재는 필수적이어야 하고, 밝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10억 원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도로조명팀에서 진행되고 있는 원도심 일원(신장동, 덕풍동) 가로등(보안등) 710개 LED 교체 사업은 추 의원의 특별조정교부금 8억 원 예산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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