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뜨개질하는 밤’ 목도리 전달

이영애 | 기사입력 2021/12/02 [11:57]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뜨개질하는 밤’ 목도리 전달

이영애 | 입력 : 2021/12/02 [11:57]
뜨개질하는밤
[경인통신]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TREE에서는 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 26명과 함께 만든 목도리를 지난 11월 30일에 김제동과어깨동무 '뜨개질하는 밤 시즌3'에 전달하였다.

김제동과 어깨동무 '뜨개질하는 밤'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쁘띠 목도리를 손수 떠서 크리마스 선물로 전달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뜨개질하는 밤 시즌3에서는 코로나19로 수고한 의료진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코로나19로 힘드신 분들을 위해 내가 무언가 할 수 있다는 것에 좋았다.”, “어머니도 함께 참여하여 더 의미있었다.”, “시간은 오래 걸렸지만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담당 지도자도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님과 저희 지도자들도 함께 참여할 기회가 되어 좋았으며, 코로나19로 고생하신 분들께 따뜻한 나눔을 할 수 있어서 의미있었다.”라고 말하였다.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오산시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방과 후 지도가 필요한 초등학생 4, 5, 6학년 40명을 모집하여 국어, 영어, 창의수학, 방송 댄스, 음악줄넘기, 체육, 진로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참가 청소년들은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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