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권 권한대행,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총력 대응 당부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2일 부천시 자원순환센터 방문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지난 1일부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작된 가운데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2일 부천시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해 미세먼지 배출량 감축 상황을 점검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예상시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소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저감과 관리대책을 시행하는 정책이다. 이날 점검은 계절관리제 시작에 따른 시군별 미세먼지 감축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자원순환센터는 지난 10월부터 추가 약품 투입을 통해 소각시설의 질소산화물 농도를 15ppm이하로 배출, 평상시보다 미세먼지를 25% 줄인 모범사례로 꼽히는 곳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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