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2년부터 청소년들의 노동건강과 안전보건 의식 높인다도, 직업환경의사회-평진원과 청소년들 노동건강 교육 업무협약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가 청소년들의 노동건강과 안전보건 의식을 높이기 위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부터 ‘청소년 노동건강권 교육’을 실시한다. 도는 3일 경기도청에서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강희태 직업환경의사회장, 김제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터건강을 지키는 직업환경의학과 의사회,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청소년 노동건강권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에서 첫 노동을 준비하는 특성화고등학교 3학년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건강하게 일할 권리’와 산재보험 신청 방법 등을 가르쳐 청소년 스스로가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도는 교육 이후 학생의 교육 만족도를 바탕으로 2023년부터 사업 규모 확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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