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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지난 4일 5대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5대 의원 위촉과 제4대 의원들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원유민 시의장과 송선영 교육복지위원장, 김경희 교육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도근⋅신미숙 시의원, 4·5대 아동의원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4대 의회 활동보고와 상임위별로 논의된 정책제안 8건에 대한 발표가 진행 됐으며, 1년간의 임기를 마친 4대 의원 중 활동 우수자에 대해 시장상과 시의장상 등이 수여됐다. 이어 위촉식에서는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5대 어린이·청소년의원에게 위촉장과 배지가 수여됐으며,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어린이의회와 청소년의회로 나눠져 각 50명씩 100명으로 구성됐다. 5대 어린이·청소년의회의 임기는 2021년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1년이며, 집단정책토론회, 의회견학,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아동의원 활동을 통해 화성시가 어린이·청소년이 행복한 도시가 되는데 큰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아동이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5대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님들의 큰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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