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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1년 도시재생사업 경기도 최우수 기관 선정

이영애 | 기사입력 2021/12/06 [13:07]

평택시, 2021년 도시재생사업 경기도 최우수 기관 선정

이영애 | 입력 : 2021/12/06 [13:07]
안중지역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설명 3)서정지역 도시재생사업 현장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평택시가 '2021년 경기도 도시재생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경기도 내 1위)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는 매년 도시재생・정비사업 등에 대한 31개 시・군의 업무 추진 실적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방법은 지역역량강화와 갈등해소, 제도운영 및 개선, 업무수행, 적극행정, 가점 등 5가지 항목을 평가해 순위를 결정한다.

평택시는 도시재생과 정비사업 평가항목에서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1위로 선정돼 경기도 기관표창과 공무원, 민간인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경기도 최우수 기관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와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민선 7기 이후 구도심 균형발전에 역점을 기울여 안정, 신평, 서정, 신장 도시재생 뉴딜공모와 신장2동 활성화사업, 서정동 도시재생 인정사업, 안중지역・서정리역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821억원 예산을 확보해 도시재생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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