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박덕동 경기도의원, G-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 개최

지난 6일, G-스포츠클럽 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위해 예산 배정을 종목별 · 지역별로 현장상황에 맞게 균형 있는 안배 요청

이영애 | 기사입력 2021/12/07 [12:03]

박덕동 경기도의원, G-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 개최

지난 6일, G-스포츠클럽 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위해 예산 배정을 종목별 · 지역별로 현장상황에 맞게 균형 있는 안배 요청
이영애 | 입력 : 2021/12/07 [12:03]
  박덕동 경기도의원이 G-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박덕동(교육기획위, 광주4)도의원은 지난 6일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과 및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 관계공무원과 광주시 체육회 사무국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G-스포츠클럽 활성화 및 정착을 위해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는 G-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실무적인 운영을 담당하는 광주시 체육회의 애로 사항 청취와 이에 대한 경기도교육청의 입장과 개선사항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충명 광주시체육회 사무국장은 "G-스포츠클럽 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위해 예산 배정을 종목 · 지역별로 현장 상황에 맞게 균형 있는 안배를 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충명 국장은 이어 "경기도교육청의 예산지원에 대응하는 시·군별 예산지원 수준이 각기 다르고 경기도교육청과 시·군이 1:1 매칭사업을 하고 있어 기초자치단체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사업의 확대와 정착을 위해서는 합리적이고 안정적 사업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G-스포츠클럽 운영과 관련해 정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이 개선 될 수 있도록 현장방문과 정확한 분석을 통하여 업무추진시 불편함 없이 세심한 부분까지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덕동 의원은 “G-스포츠클럽과 관련하여 현장에서 운영하며 겪고 있는 애로사항들을 청취하고 현장의 문제점들을 교육청에서 선제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적극적인 자세가 중요하다”며 “이 자리에서 의논된 다양한 제안 사항 등을 충분히 검토해 G-스포츠클럽이 안정적으로 확장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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