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 농어업회의소, 8일 공식 출범

8일, 출범식 개최...농어업인단체, 농수축임협·농업법인 등 1481명 참여

이영애 | 기사입력 2021/12/08 [20:50]

화성시 농어업회의소, 8일 공식 출범

8일, 출범식 개최...농어업인단체, 농수축임협·농업법인 등 1481명 참여
이영애 | 입력 : 2021/12/08 [20:50]

사진3-1.농어업회의소.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 농어업회의소는 8일 컨벤션 더 힐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화성시 농어업회의소는 지난 2016년 농식품부의 농어업회의소 공모사업선정을 시작으로 설립추진단 구성하고 조례 제정과 발기인회 개최를 거쳐 올해 2월 비대면 창립총회에 이어 5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과 원유민 시의장, 송옥주 국회의원, 김인순 경기도의원, 엄정룡·최청환·김홍성·조오순 화성시의원, 농업인단체장, 농어업회의소 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농어업회의소의 역할과 발전과제를 주제로 김훈규 청와대 행정관의 특강이 있었으며, 임인성 농어업회의소 회장 취임식과 축하공연,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사진3-2.농어업회의소.JPG

 

농어업회의소는 농어업인과 단체, ··수산협동조합 등 1481명이 참여하며, 농어업인 의견수렴 농업정책 제안 농정홍보 민관협력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화성시는 올해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어업회의소의 성공적인 안착을 지원하고 농업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임인성 농어업회의소 회장은 민관 협치의 농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공적 대의기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농어업회의소는 화성시 종합경기타운에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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