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균 경기도의원, ‘다산 경의중앙선 철도복개 등 공원화사업’ 실무협약식 참석이 의원 "각종 개발사업으로 발생한 개발이익이 해당지역 공공시설에 재투자되도록 최선을 다할 터"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이창균 의원(더민주·남양주5)은 9일 다산신도시사업단에서 열린 ‘다산 경의중앙선 철도복개 및 공원화사업’ 실무협약식에 참석했다. 경의중앙선 철도복개 및 공원화 조성사업은 약 1000억원을 들여 다산신도시 내 철도를 복개하고 상부에 문화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기간은 오는 2022년 5월부터 2026년 7월(복개공사 32개월, 공원조성 18개월) 까지다. 협약에 따라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땅을 제공하고 경기도시공사가 공사를 맡게 되며, 남양주시는 공원 조성 후 관리를 담당한다. 이창균 의원은 “정약용도서관과 함께 ‘경의중앙선 철도복개 및 공원화 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각종 개발사업으로 발생한 개발이익을 해당지역 공공시설에 재투자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개발이익 도민환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남양주 시의원이었던 ’15년부터 지속적으로 경의중앙선 철도 복개의 필요성을 밝혀왔으며, 특히 복개화사업으로 조성되는 문화공원과 정약용도서관이 연결되면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주민편의가 증진되는 등 다산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력히 주장해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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