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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미래산업 중심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큰 걸음에 나섰다. 화성시는 지난 8일 화성산업진흥원과 자동차안전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등 7개 기관과 ‘화성시 미래산업 발전’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전략사업 육성 사업 공동 기획 및 발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지원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포럼·워크숍·세미나 공동개최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으며, 시와 진흥원은 협의체를 구성하고 기획과 운영, 행정지원을 담당하고 연구원들은 전략사업 육성 방안을 발굴하고 공단과 기금은 사업발굴과 정보제공,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설 예정이다. 화성시는 이번 협약을 근거로 ‘미래산업 화성 협의회’를 구성하고 산·학·관·연 연계 트리플-X 아카데미 등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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