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박덕동(교육기획위, 광주4)도의원은 1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한사랑학교’로부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어린이재단 한사랑학교의 특별교실과 운동장, 체육관, 진로·직업 교육관 증축 등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장애를 극복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 등 학교발전에 힘쓴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한사랑학교 엄범순 교장과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교직원 대표 등이 배석해 감사를 표했다.

박덕동 의원은 “이런 뜻깊은 상을 받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이 차별받지 않고 인권이 보장될 수 있는 배움터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교육환경과 시설 수준을 더욱 향상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사랑학교는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특수학교로 유치부부터 고등부까지 모두 21학급으로 편성돼 장애 학생들의 특성에 맞는 전문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맞춤형 개별화 교육과 재능을 키우는 통합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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