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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대학교, 2021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 전문대학 1위

이영애 | 기사입력 2021/12/11 [21:26]

오산대학교, 2021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 전문대학 1위

이영애 | 입력 : 2021/12/1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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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오산대학교는 지난 9일 서울 매일경제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시상식에서 종합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창업우수대학은 4년제 일반대학 248, 전문대학 167개를 대상으로 대학의 창업 인프라, 창업지원현황, 창업지원성과를 평가한 결과에 따라 ‘2021년 창업우수대학수상자를 선정했다.

 

전문대학 중에서는 오산대학교가 종합 1위로 평가됐다.

지난 2018~20192년 연속 창업지원부문 1위를 기록했던 오산대학교는 2021년 영예의 종합 대상으로 발돋움했다.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은 우수한 창업지원 인프라를 구축해 더욱 더 높은 수준의 창업지원기관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경선 오산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대학의 창업교육 등 보육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우수한 창업자를 발굴하는데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산대학교는 2014년 창업휴학제도를 시작으로, 2019년 창업 대체 학점 인정제 등의 창업 친화적 학사제도를 구축해 운영 중이며, 전주기 창업지원 기반 강화를 목표로 창업교육에서 창업 후 사업화 지원까지 전주기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 중이다.

 

현재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은 15개 기업으로 기업의 대표는 창업실습 수강생들의 멘토가 되어 유기적으로 교내 창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교내 학생 자원과의 협업을 추진해 다양한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

 

또 오산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BI 운영평가에서 매년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창업교육 확산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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