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남부레미콘사업협동조합이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022년 희망나눔 캠페인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김문석 경기남부레미콘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취약계층에는 더욱 힘든 시기라 어느때보다 이웃에 대한 배려가 절실하다”며 “조합원 모두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경기남부레미콘사업 11개사와 유진기업(주)과 ㈜금강이 동참해 조성했으며, 2017년, 2019년~2020년에 이어 올해도 외롭고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따뜻한 사랑을 전해 주어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되어 코로나19와 동절기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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