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의회 팔당수계 특별대책지역 특별위원회 2차 회의 개최

이영애 | 기사입력 2021/12/13 [15:23]

경기도의회 팔당수계 특별대책지역 특별위원회 2차 회의 개최

이영애 | 입력 : 2021/12/13 [15:23]

 

[경인통신] ‘경기도의회 팔당수계 특별대책지역 특별위원회’는 13일 2차 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팔당수계 특별대책지역 특별위원회’는 기존의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를 보완해 지방자치단체와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고, 공업단지와 농축산어업 입지제한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 해결을 위해 구성했다.

안기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주1)은 모두발언에서 “8개 시·군의 지역별 현안 논의와 함께 경기도의회 차원의 결의서 채택, 중앙정부에 대한 예산 및 정책 반영 노력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특별위원회에서는 도 수자원본부로부터 8개 시·군의 지역별 현황과 문제점, 건의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경기도의회 차원의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환경부 등 중앙정부에 대한 특별위원회 차원의 건의사항 구체화와 道 수자원본부 차원의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도의회 팔당수계 특별대책지역 특별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14명, 국민의힘 1명, 시대전환 1명 등 위원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6월 8일부터 12개월간 활동에 들어갔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