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전승희 경기도의원, 양평군 교육환경개선에 필요한 예산 44억 원 확보

개군중 도서관과 급식실 신·증축, 양일중 석면교체공사 등 시급한 예산

이영애 | 기사입력 2021/12/13 [19:32]

전승희 경기도의원, 양평군 교육환경개선에 필요한 예산 44억 원 확보

개군중 도서관과 급식실 신·증축, 양일중 석면교체공사 등 시급한 예산
이영애 | 입력 : 2021/12/13 [19:32]
전승희 경기도의회의원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일 양평지역 학교들에 대한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4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승희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사업예산들은 급식실과 도서관 신·증축, 석면 교체, 내진 보강 등 학교에서 시급히 완료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사업들로 선정됐으며, 이에 관련 공사 일정이 원활하게 추진될 전망이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으로는 수입초등학교 화장실 개선 및 특별실 리모델링 1억4800여만 원, 서종초등학교 병설유치원 환경개선 1억6100만 원, 용문고등학교 LED 교체사업 2억2000만 원, 개군중학교 급식실 증축 11억2000만 원, 도서관 신축 8억4400만 원, 양일중학교 정성관 석면교체, 내진보강 등 4개 사업에 13억6000만 원, 양일고등학교 교실 출입문 교체와 냉난방 개선에 5억2500만 원 등이다.

전승희 의원은 “앞으로 위드코로나가 점차 확대되어 내년부터는 완전한 일상회복을 목표로 교육 운영을 준비하고 있는만큼 학생들이 생활하는 공간에 부족함이 없도록 예산확보에 노력했다”며 “반영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양평교육지원청과 각급학교에서 살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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