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의회 이창현(국민의힘, 봉담,기배,화산), 황광용(더불어민주당, 반월,병점1,병점2,진안)의원이 14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를 사랑하는 언론연합회’에서 수여하는 ‘화성사랑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창현, 황광용 의원은 올 한해 의정 분야에서 탁월한 활동으로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창현 의원은 8대 후반기 부의장으로 ‘화성시 경로당 및 마을회관 지원 조례(일부개정)’대표발의, ‘화성시의회 의원간담회 운영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보여줬으며,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민간위탁시설 지도․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건의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진 예술인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 검토를 건의했다.
이 의원은 또 봉담 및 태안3지구의 열악하고 부족한 고등학교 신설을 위해 교육청과 긴밀히 협조해 적극적으로 대처해주길 요청하는 등 교육과 복지 분야에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황광용 의원은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전부개정)’대표 발의, ‘화성시 국내외 도시간 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일부개정)’발의 등 왕성한 입법 활동을 펼쳤다.
황 의원은 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사회적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사회적 약자기업의 구매율을 늘릴 것을 요구하고 재난취약가구의 예산을 늘려 지원할 것을 건의하는 등 사회적 약자문제에 대한 관심과 함께 기반시설이 부족한 화성시의 상황을 고려해 향후 예산 편성 시 기반시설예산을 적극 편성할 것을 건의하고 공유수면점용허가 관리현황 파악 부실을 지적하는 등 주목할 만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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