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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정·김호진 수원시의원,'10회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 수상

이영애 | 기사입력 2021/12/14 [17:59]

김기정·김호진 수원시의원,'10회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 수상

이영애 | 입력 : 2021/12/14 [17:59]
수원시의회 김기정 부의장·김호진 의원, '10회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 수상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수원시의회 김기정 부의장(국민의힘, 영통2·3·망포1·2동)과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이 14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10회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기정 부의장은 수원시의회 7대, 8대, 10대를 거쳐 현재 11대 의원으로, 지역주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부의장은 또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사라져가는 문화재 보존과 사회취약계층 보호에 힘썼으며, 수원시 관광인프라 구축과 활성화방안을 연구하고 수원을 대표할 5가지 음식 개발 산업을 모색하는 등 지역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김기정 부의장은 “해야할 일을 해왔을 뿐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드린다"며 "후회 없는 의정활동을 펼쳐 왔는지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됐다.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편에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김호진 의원은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의 주요 숙원사업 해결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코로나19와 같은 사회적 재난 상황에서 필수노동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재난 극복에 이바지했으며, 공동주택 지원제도 개선 방안과 수원형 치매 예방과 관리 방안 수립을 모색해 복리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호진 의원은 수상 소감으로 “2021년을 마무리하는 때에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에서 상을 주신 것이라 생각하고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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