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이천시의회 조인희(더불어민주당, 부발⋅대월⋅모가⋅설성⋅율면⋅장호원) 의원이‘10회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 을 수상했다.  

올해 경기언론인연합회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규모를 대폭 축소해 협회 회장단이 직접 찾아가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광역의회의원 부문은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의장접견실에서 최소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됐다.

조인희 의원은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구축과 공무원, 기관. 사회 단체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 주기적 실시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우고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 시킬 수 있는 ‘이천시 안전문화 체험관’을 제안했다.

조인희 의원은 의회에 입성하기 전 이천시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으로 활동당시 옥내 소화전함에 있는 소방호수가 화재의 초기 진압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인지해 2018년 행감에서 소화전 시설 정비를 요청해 장호원 전통시장에 소화시설이 설치되도록 해 안전의식을 고취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조 의원은 또 지역 내 기관 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회단체 보조금의 효율적인 운영과 예산의 집행을 위해 2021년도 본예산 심의 시 사회단체 보조금의 불필요한 예산을 절감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조인희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돼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라는 뜻으로 알고 시민이 행복한 이천시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1년 발족한 경기언론인연합회는 경기1뉴스, 경기데일리, 경기인뉴스, 경인저널, 경인통신, 경인투데이뉴스, 교통뉴스, 농촌여성신문, 오산인터넷뉴스, 에코피아뉴스, PBS평택방송 등 11개 회원사가 매년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친 경기도내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을 선정해 의정대상을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