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강태형 경기도의원, '10회 홍재의정대상' 수상

이영애 | 기사입력 2021/12/16 [17:13]

강태형 경기도의원, '10회 홍재의정대상' 수상

이영애 | 입력 : 2021/12/16 [17:13]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6)이 15일 열린 ‘10회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홍재의정대상은 애민사상을 실천하며 탕평책을 폈던 조선 22대 임금 정조대왕의 호인 홍재를 본떠 제정한 상으로, 매년 우리 사회 발전과 복지향상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강태형 의원은 10대 경기도의회 전후반기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방분권 시대를 맞이해 세월호 참사를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이라는 희망으로 발전시키려 '경기도 4·16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 지정에 관한 조례'와 체육계 (성)폭력의 근본적인 문제점 해소를 위한 '경기도 운동선수·체육인 스포츠 인권 조례'를 대표 발의해 체육계 성폭력 과 폭력 근절에 공헌했다.

 

박 의원은 또 문화체육관광 분야 정책수립 등 신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정책제언을 통해 향후 정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비전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강태형 의원은 “항상 도민의 눈높이에서 경기도의 정책을 바라보고 의정활동에 매진했던 것이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는 거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상황이 여의치 않지만 2022년에는 주민들과 더 많이 소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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