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의회 임창열 도의원, ‘우수의정대상’ 수상

이영애 | 기사입력 2021/12/17 [13:48]

경기도의회 임창열 도의원, ‘우수의정대상’ 수상

이영애 | 입력 : 2021/12/17 [13:48]
경기도의회 임창열 도의원, ‘우수의정대상’ 수상
[경인통신]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열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리2)이 1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1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임창열 의원은 그동안 조례 개정을 통해 옥외광고물로 인한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기준 마련, 도내 빈집을 학교 밖 청소년의 임대주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빈집의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등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특히, 「가평 달전지구 대책 소위원회」 위원장으로서 GH가 추진한 가평 달전 전원주택사업으로 인해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입주민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유사사례 재발 방지를 적극 요청하는 등 그간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하여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이날 수상 자리에서 임창열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해왔을 뿐인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도민을 위로하고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수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지방의원에게 보람과 자긍심을 부여하고, 주민들에게 의정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인호) 주최로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제11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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