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지난 12월 18일, 화성시청소년수련관(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에서는 참여자치회 청소년들이 연말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운영위원회・청소년자원봉사단・청소년동아리 등 참여자치회 소속 청소년들이 모여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2021 청소년참여자치회별 활동보고, 모범청소년표창, 청소년공동작품제작-두들링 활동, 평가회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발표만 하는 형식적인 평가회가 아닌 함께 체험하며 작품을 만들어 수련관에 전시한다는 점에서 더 적극적인 반응을 얻었던 두들링 체험은 큰 도화지에 모두 참여한 주제어를 자유롭게 낙서하고 움직이며 표현하는 그림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의‘화합’을 주제로 작품을 제작했다. 모범청소년 표창을 받은 김지윤(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청소년참여활동으로 청소년수련관의 주인은 청소년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낀 한해였다”면서“코로나19로 어려웠던 환경 속에서도 대면・비대면을 활용해 새로운 방식으로 즐겁게 활동했고, 내년에는 더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다짐했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 활동 증대와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 향상을 위한 청소년참여자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청소년자원봉사단・청소년동아리・청소년기자단・청소년홍보단 등 5개로 운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