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황대호 경기도의원, 상촌초등학교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권선구 학부모연합회 합동 점검

황 의원 “학교의 주인인 아이들이 불편을 겪는 일은 없어야”

이영애 | 기사입력 2021/12/21 [12:41]

황대호 경기도의원, 상촌초등학교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권선구 학부모연합회 합동 점검

황 의원 “학교의 주인인 아이들이 불편을 겪는 일은 없어야”
이영애 | 입력 : 2021/12/21 [12:41]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지난 20일 수원시 권선구 학부모연합회와 함께 수원 상촌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시설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정담회는 회의를 주관한 황대호 의원과 백혜련 국회의원실 장한별 비서관과 권선구 학부모연합회, 호매실총연합회장, 경기도교육청, 수원교육지원청 담당 부서장과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학교 석면제거 사업과 화장실 환경개선, 본관 장애인용 승강기 개보수, 체육관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 본관과 체육관을 연결하는 비가림 통로, 등굣길 안전 개선 등 학교의 전반적인 현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석면제거 사업과 화장실 악취 해소와 같이 학사일정 운영 등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는 사업에 대해 심도있게 다뤘다.

황대호 의원은 “학교의 주인인 학생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경기도교육청과 수원교육지원청에서는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며 “백혜련 국회의원의 1호 공약이 서수원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인데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육가족이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장한별 비서관은 “개교한지 20년 이상 된 상촌초등학교의 노후환경 개선을 위해 의원실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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