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인 소방안전교육 ‘1타강사’에 안산소방서 손정원 소방장도 소방재난본부 지난 16일 ‘성인 소방안전교육 1타강사 선발대회 최종 결선’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소방을 대표하는 소방안전교육 1등 스타강사 이른바 ‘1타강사’에 안산소방서 손정원 소방장이 최종 선발됐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6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성인 소방안전교육 1타강사 선발대회 결선’을 개최하고 이 같은 선발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손 소방장은 ‘교직원을 위한 재난대응요령’이라는 내용으로 일본 고베지진과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세월호 침몰사고 등 과거 발생한 사회재난 사고를 예로 들며 각종 재난대응요령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그는 강의평가와 청중영상 평가, 외부강의 평가 등을 더한 총점에서 최고점수를 획득해 영예의 1타강사 자리에 올랐다. 당초 청중평가는 코로나19 확산 등 방역조치 강화로 현장평가에서 녹화영상 온라인 평가로 변경됐다. 지금껏 이렇다 할 표준교안이 없어 소방안전교육을 나서는 강사들이 현장경험에 한정된 강의가 이뤄졌다는 지적이 있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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