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경기도의원, 2022년 지방도, 국도국지도 134억 원 확보로 사업 순항지방도, 수동터널 실시설계비 5억 원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수십 년간 숙원사업이던 가평 관내 도로망 중 경기도의 지방도와 국가가 지원하는 지방도로서 5차 국도국지도 5개년 선정된 사업이 예산확보 등 순항하고 있다. 수십 년간 수많은 지역정치인이 공약했으나 실패했던 내방-연하 간 386지방도(일명 상동터널)는 5억 원의 실시설계비가 경기도 건설국 2022년도 사업비에 반영돼 지난해에 이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양평구 서종면 ~가평군 청평면 삼회리 구간(일명 야밀고개)의 선형개선공사는 2023년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사업비 70억 원을 확보했다. 당초 야밀고개 선형개선공사는 2022년도 준공을 목표로 하였으나 터널굴착 과정에서 돌출암괴가 발생하면서 터널공사가 일시 중지됐다가 공법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공사 기간이 1년 연장됐다. 김경호 의원은 “가평 관내 지방도, 국도·국지도 건설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경기도 예산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결과 예산이 반영돼 매우 기쁘다"며 "중앙부처와 가평군과 적극 협력해 공사까지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방도는 도지사가 지정해 건설하고 관리하는 도로이며, 국지도의 경우는 정부가 지정하는 도로로서 국가가 건설하지만 시공과 관리는 도지사가 하게 되며, 국도는 정부가 지정하고 건설하며 관리하는 도로를 말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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