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의회, 262회 2차 정례회 폐회

6987억 원의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 의결

이영애 | 기사입력 2021/12/21 [19:57]

오산시의회, 262회 2차 정례회 폐회

6987억 원의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 의결
이영애 | 입력 : 2021/12/21 [19:57]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의회는 21일 262회 2차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6987억원의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과 191억원의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원안 의결하고 2021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은 일반회계 5793억원과 특별회계 1194억원으로 전년도 예산 대비 2.4%인 175억원이 감액된 6987억원으로 확정됐다.

장인수 오산시의장은 폐회사에서 “2022년도 예산안이 확정되었는데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편성한 예산인만큼 내년도 본예산 사업들은 필수적이고 우선순위가 높은 사업들로 편성했다고 생각된다"며 "집행부에서는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사업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기에 추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의정발전 유공 공무원으로 기획예산담당관 오은영 주무관과 자치행정과 김성현 주무관, 의회사무과 김희성 주무관이 선정돼 오산시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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