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 전통시장에서 예술제 열려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11/15 [18:13]

화성시 전통시장에서 예술제 열려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11/1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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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발안만세시장에서 전통예술제가 열렸다.
(사)한국예총 화성시지회 주최로 15일 열린 예술제는 10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화성시 문인협회, 화성시 사진작가협회 등이 참여해 예술제를 마련했다.
이날 김장철을 맞아 발안만세시장 5일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은 색다른 문화 예술을 경험했다.
유지선 한국문인협회 화성지부장은 “장터골목에서, 아니 신작로에서 대한독립 만세를 목이 터져라 부르던 그때로부터 어언 100여 년의 시간 후 장터를 시로 묘사 한다”며 “화성 문인들은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발안 장터에 날개를 달았다. 꿈을 나누고 정을 심는다. 장터 골목마다 전시된 영혼의 자화상 같은 시화가 그것”이라고 말했다.
양창성 한국사진작가협회 화성지부장은 “문인협회, 미술협회, 사진작가협회, 발안만세시장 상인번영회 등이 협력해 지역의 큰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됐다”며 “10회 화성예술제에 참여한 여러분의 수고에 큰 고마움을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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