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적?’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2/03 [07:50]

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적?’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2/03 [07:50]
인천부평경찰서는 3일 같은 학교 친구에게 돈을 빌려주면서 청바지를 강매케 한 뒤 이자 명목으로 금품을 빼앗은 고교생 2명을 붙잡아 불구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모군(17)과 정모군(17)은 지난해 118일 오전 1130분 경 인천 모 공고 2학년 교실에서 조모군(17)을 위협, 중고청바지 1벌을 16만원에 강매하고 원금 16만원 및 이자명목으로 14만원을 송금 받아 갈취한 혐의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