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의원이 2일 오전 경기북부 최전방에 위치한 육군 25사단을 방문, DMZ를 지키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김 의원은 “정계, 관계, 재계, 학계, 언론계, 종교계, 민간사회단체 등의 대표들이 참여하는 민․관․군 공동기구로 DMZ세계평화공원추진위원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북한당국이 무조건적으로 이산가족 상봉 의사를 재확인하고 실무접촉에 나올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는 말을 강조했다고 김 의원 측은 설명했다. 또 “북한당국이 무조건적으로 이산가족 상봉 의사를 재확인하고 실무접촉에 나올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이산가족 상봉이 얼어붙은 남북관계를 풀리게 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길 희망 한다”며 “더 나아가 금강산 관광 재개, 5․24 조치의 해제 등 남북교류협력 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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