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인공관절센터, 국제학술심포지엄

인공관절 마모 기초부터 임상적용까지 최신지견 다뤄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11/24 [12:38]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인공관절센터, 국제학술심포지엄

인공관절 마모 기초부터 임상적용까지 최신지견 다뤄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11/24 [12:38]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인공관절센터(센터장 장준동 교수)는 오는 29일 병원 대강당에서 ‘인공관절 마모:기초과학과 임상적용’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6부로 나눠 진행되는 심포지엄은 인공관절 수술 결과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인공관절면의 기초연구부터 임상적 사용까지 최신지견과 다양한 쟁점들에 대한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된다.
특히 인공관절 분야에 있어 생체역학과 생체물질에 대한 연구로 저명한 Wolfram Mittelmeier 독일 로스톡대 교수, 인공관절수술에서 컴퓨터보조기계장치를 개발한 Stephen B. Murphy 미국 터프츠대 교수 등 이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저명한 한국, 미국, 독일, 이탈리아, 일본, 중국, 인도 연자들을 초청해 심도 깊은 심포지엄을 준비했다.
장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가 인공관절면의 기초 연구와 임상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서구인과 다른 아시아인에서 인공관절의 적용이라는 관점에서 의미 있는 학술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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