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림 경기도의원, 지방자치학회 우수 조례상 수상'경기도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증진 조례' 통해 소방공무원 근무 환경 개선에 기여
한미림 의원은 지난해 '경기도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증진 조례'를 발의해 소방공무원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 속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증진 지원에 관한 근거를 마련했으며, 평소 많은 소방공무원들이 우울증, 수면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등 각종 정신건강질환을 겪고 있어 관련 지원 조례 제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해당 조례를 통해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실태조사, ▴정신건강증진계획 수립, ▴상담·검사·진료비용 지원, ▴교육·상담 및 심리치료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한미림 의원은 “그동안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증진, 심리재해 예방과 치유를 위한 환경 조성에 힘쓴 것을 높게 평가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의 더 나은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의원은 '경기도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 '경기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 등을 발의하는 등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지방의회 부활 30년을 맞이해 지방의회 의원발의로 제·개정된 조례 중 우수조례를 발굴하고 표창함으로써 자치입법 분야의 실질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자 개최된 것으로, 한국지방자치학회는 2005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입법 활동을 전문적으로 평가해 개인과 단체 부문의 우수조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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