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의장(더민주, 수원7)은 22일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44차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했다.

수원의 조합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총회에는 김진섭 이사장과 임원과 대의원, 경기도의회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 등이 함께했다.

이날 장현국 의장은 우수 조합원 3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택시업계의 발전을 기원했다.

장현국 의장은 축사에서 “최근 플랫폼 산업 확대로 인한 독점 문제,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택시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힘든 여건을 딛고 코로나 위기 극복에 앞장서는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드리고 대의원총회를 통해 새 희망을 그리며 더 큰 발전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979년 2월 22일 설립된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에는 현재 2만7500여 명의 회원이 소속돼 ‘개인택시운송사업의 업권 보호와 복리증진’, ‘교육 홍보, 조사 통계와 연구’, ‘정책건의와 경영개선을 위한 연구대책’, ‘교통정책과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대책’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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