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의회, 사회통합부지사 이기우 내정자와 대토론회 개최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12/04 [20:51]

경기도의회, 사회통합부지사 이기우 내정자와 대토론회 개최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12/0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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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새누리당은 지난 3일 경기도 최초 사회통합부지사 이기우 내정자와 경기도정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 정책연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현삼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도 참석했다.
토론자로 나선 12명의 의원들은 이기우 내정자의 도정전반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과 내정자의 정치와 다른 행정경험이 전무한 전력, 내정자가 전담하게 될 복지, 여성 분야에 대한 소신과 철학, 도의 산적한 현안에 대한 문제해결 능력에 대해 질문이 집중됐으며 향후 새누리당 의원들과의 소통과 협력방안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 내정자는 앞으로 야당의 대표선수가 아니라 경기도의회 전체와 경기도민의 부지사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경기도의회 새누리당 이승철 대표는“연정의 성공 상징이기도 한 사회 통합부지사는 집행부와 경기도의회 여야를 아우를 수 있는 소통의 가교로 통 큰 정치를 해주기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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