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충남 당진시, 아기 탄생 기쁨 함께 나눠

탄생 축하 메시지와 육아용품 교환권 등 증정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4/02/04 [22:10]

충남 당진시, 아기 탄생 기쁨 함께 나눠

탄생 축하 메시지와 육아용품 교환권 등 증정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4/02/04 [22:10]
충남 당진시가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아기사랑 축하 지원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아기사랑 축하지원 사업은 보건소에서 직접 제작한 축하카드에 사랑스러운 아기의 탄생을 축하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영유아 예방접종에 대한 안내문과 3만원 상당의 육아용품 교환권을 가정에 등기로 전달하는 사업이다.
육아용품 교환권은 발행일로부터 1년 이내에 사용 가능하며 가정에서 반송되더라도 보건소에서 3개월간 보관 후 폐기하게 된다.
이 교환권은 당진시 육아용품 가맹점 어느 곳에서나 사용이 가능해 아기 출산 장려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기사랑 축하지원 신청은 당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신생아의 보호자가 해당 읍동사무소 민원실에 출생 신고 시 신청서를 함께 제출하면 되고, 보건소에서 최종 확인 후 축하 메시지와 육아용품 교환권을 발송한다.
육아용품 전문 업체도 교환권 가맹신청이 가능하며 올해 가맹점 모집 기간은 1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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