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김상민 의원, 수원 장안구 지역사무소 개소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12/11 [14:01]

김상민 의원, 수원 장안구 지역사무소 개소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12/11 [14:01]
새누리당 청년비례대표 김상민 의원이 11일 오후 3시 수원 장안구 경수대로 1003 대명빌딩 3층에서 지역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지역구 당협위원장 도전에 나선다.
19대 국회에 입성한 김 의원은 수원에서 태어난 토박이로 수원 세류초-이목중-수성고-아주대를 졸업했으며 수원비행장에서 군생활을 했다.
김 의원은 이날 개소식을 계기로 수원 장안구지역사무소에서 '민원의 날' '소통의 날' '정책을 듣는 콘서트'를 운영하는 등 지역민원의 해결사 역할을 강조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넓혀갈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김을동 최고위원, 정우택 정무위원회 위원장, 심재철·원유철·김정훈·유승민·김성태·정미경·김용태 의원, 함진규 경기도당위원장, 김용서 전 수원시장, 박흥석 전 장안구 당협위원장, 수성고·아주대 총동문회장 등 국회의원, 시·도의원, 당원과 장안구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 의원의 예비 신부인 김경란 전 KBS 아나운서도 참석해 축하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아주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대학생 봉사단체인 ‘V원정대’를 이끌며 청년의 실질적 고통을 없애는 데 앞장서오다 지난 2012년 총선, 새누리당의 감동인물 찾기 프로그램에 발굴돼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 박근혜 대통령 후보의 청년위원장을 맡아 ‘빨간 운동화’ 캠페인을 성공시키고 야당의 공약인 ‘반값 등록금’을 새누리당의 청년공약 1호로 만드는 등 대선 승리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대 국회 후반기에는 정무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고 2012년 새누리당 국감 베스트팀, 2013년·2014년 새누리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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