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유네스코 사무총장’인천 방문

2015 세계 책의 수도 및 세계교육회의 선정 감사패 증정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4/02/05 [09:42]

‘유네스코 사무총장’인천 방문

2015 세계 책의 수도 및 세계교육회의 선정 감사패 증정
이영애기자 | 입력 : 2014/02/05 [09:42]
Irina Bokova(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5일 인천을 찾았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2일 방한한 이리나 보코바 사무총장은 기념식 참석, 국회연설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낸 가운데, 2015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책의 수도와 세계교육회의를 개최하는 인천을 축하하고 격려코자 방문했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송도 G-Tower에서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2015 세계책의 수도세계교육회의개최 도시로 인천이 지정된 것에 대해 의궤형식으로 제작된 감사패를 증정하면서 뜻과 의미를 설명했다.
시는 유네스코 “2015 세계 책의 수도세계교육회의를 개최하는 도시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책을 통한 교육과 문화도시의 이미지를 정립해 도시경쟁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 국내외 세계 책의 수도 프로그램을 개최해 시민들의 독서 장려 효과를 고취시키고 책과 관련된 국제기구 및 기업유치를 통해 국제도시로 위상을 제고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책을 통한 문화적 욕구를 해소해 주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미래세대의 인문학적 소양과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한다책 읽는 도시 인천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각종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지역뉴스 많이 본 기사